황제성b.1957. Korea 그동안 지속적으로 작품에 담아낸 주제는 “생명의 순환” 입니다. 이것은 넓게 보면 동양철학적인 측면에서 “윤회사상”과도 통할 것입니다. 하지만, 사후의 세상에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, 지금 살고 있는 세상에서 만나는 또 다른 차원과 공존하는 “다차원의 세계”를 그려내고 있습니다. 마치 유년기와 성년기가 한데 어우러진 ‘어른동화’의 관점을 보여주려 합니다. 그래서 마음속에 담아놓았던 유년기의 소중한 추억들을 연상시키는 소재를 자주 …